피터의 법칙에 따르면 사람은 무능력이 극에 달할 때까지 승진한다.
피터의 법칙이 의미하는 것은 승진과 함께 달라진 업무에 적응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뜻도 된다.
기술자였던 사람이 능력을 인정받아 승진하다 보면 어느 순간 관리자의 역할을 할 수 밖에 없게 된다.
기술을 잘 하는 사람이 관리를 잘 하란 법은 없다. 관리자는 관리자로써의 새로운 능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일을 잘하던 실무자가 프로젝트 관리자가 되면 무능력한 사람으로 전락하기 일쑤다.
프로젝트의 마감날짜가 지나도 일은 끝날 줄 모르고, 더 최악인 것은 시간이 갈수록 할 일이 점점 더 늘어난다는 것이다.
실무자들과 협력 업체의 불평은 커져만 가고, 고객은 잔뜩 화가 나 전화기를 씹어 먹을 듯이 독촉질을 한다.
영업부서는 왜 그렇게 일을 망쳤냐고 자신을 탓하고 결국 모든 책임이 자신에게 전가되는 비극을 맛보게 된다.
실무자로써 관리자에게 불평을 던졌던 엇그저께의 자신의 모습이 그리울 뿐이지만, 늘어나는 건 스트레스고 줄어드는 건 밤잠이다.
관리자로써 바로 잡을 것이 너무도 많지만, 두가지 attitude만 바로 잡아도 자신의 잠자는 시간을 곧바로 한시간 늘릴 수 있다.
첫째, 두려워하지 말고 초반에 싸워라.
고래고래 소리를 지를 필요는 없다. 하지만, 업무의 범위를 단오하게 절단해야 한다.
프로젝트 관리자는 좋은게 좋은 것이 아니다.
초반에 웃으면 막판에 운다.
초반에 울면 막판에 웃는 것이 프로젝트 관리의 본질이다.
둘째, 책임을 져라.
관리자는 전달자가 아니다. 고객의 요구를 실무자나 협력 업체에 전달하는 전달자여서도 안되고, 영업이 초반에 협의한 내용을 회사에 전달하는 사람이어서도 안된다.
일을 끝내기 위해서는 책임감을 갖고 판단을 내리고 이를 수용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필요하면 언쟁도 마다하지 않아야 한다.
전달자가 되면 결국 모든 원망과 책임은 교환수였던 당신이 짊어지게 된다.
프로젝트 관리자가 겪어야 하는 수많은 고초를 달래주는 것은 말로 하는 위로가 아니라 프로젝트의 완수이다.
참고로,
고객을 120% 만족시키려 하면 실무자나 협력업체, 심지어 자신이 속한 회사를 120% 실망시킨다.
고객을 80% 만족시키면 실무자나 협력업체, 회사는 100% 만족한다.
대부분의 프로젝트는 고객의 80%만족 수준이 원래 계약상의 범위이다. 나머지 20%는 고객의 욕심이다.
그래서 고객은 내심 100% 만족한다.
단, 반대로 실무자나 협력업체를 120% 만족시키면, 고객은 120% 실망한다는 것도 명심하라.
피터의 법칙이 의미하는 것은 승진과 함께 달라진 업무에 적응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뜻도 된다.
기술자였던 사람이 능력을 인정받아 승진하다 보면 어느 순간 관리자의 역할을 할 수 밖에 없게 된다.
기술을 잘 하는 사람이 관리를 잘 하란 법은 없다. 관리자는 관리자로써의 새로운 능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일을 잘하던 실무자가 프로젝트 관리자가 되면 무능력한 사람으로 전락하기 일쑤다.
프로젝트의 마감날짜가 지나도 일은 끝날 줄 모르고, 더 최악인 것은 시간이 갈수록 할 일이 점점 더 늘어난다는 것이다.
실무자들과 협력 업체의 불평은 커져만 가고, 고객은 잔뜩 화가 나 전화기를 씹어 먹을 듯이 독촉질을 한다.
영업부서는 왜 그렇게 일을 망쳤냐고 자신을 탓하고 결국 모든 책임이 자신에게 전가되는 비극을 맛보게 된다.
실무자로써 관리자에게 불평을 던졌던 엇그저께의 자신의 모습이 그리울 뿐이지만, 늘어나는 건 스트레스고 줄어드는 건 밤잠이다.
관리자로써 바로 잡을 것이 너무도 많지만, 두가지 attitude만 바로 잡아도 자신의 잠자는 시간을 곧바로 한시간 늘릴 수 있다.
첫째, 두려워하지 말고 초반에 싸워라.
고래고래 소리를 지를 필요는 없다. 하지만, 업무의 범위를 단오하게 절단해야 한다.
프로젝트 관리자는 좋은게 좋은 것이 아니다.
초반에 웃으면 막판에 운다.
초반에 울면 막판에 웃는 것이 프로젝트 관리의 본질이다.
둘째, 책임을 져라.
관리자는 전달자가 아니다. 고객의 요구를 실무자나 협력 업체에 전달하는 전달자여서도 안되고, 영업이 초반에 협의한 내용을 회사에 전달하는 사람이어서도 안된다.
일을 끝내기 위해서는 책임감을 갖고 판단을 내리고 이를 수용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필요하면 언쟁도 마다하지 않아야 한다.
전달자가 되면 결국 모든 원망과 책임은 교환수였던 당신이 짊어지게 된다.
프로젝트 관리자가 겪어야 하는 수많은 고초를 달래주는 것은 말로 하는 위로가 아니라 프로젝트의 완수이다.
참고로,
고객을 120% 만족시키려 하면 실무자나 협력업체, 심지어 자신이 속한 회사를 120% 실망시킨다.
고객을 80% 만족시키면 실무자나 협력업체, 회사는 100% 만족한다.
대부분의 프로젝트는 고객의 80%만족 수준이 원래 계약상의 범위이다. 나머지 20%는 고객의 욕심이다.
그래서 고객은 내심 100% 만족한다.
단, 반대로 실무자나 협력업체를 120% 만족시키면, 고객은 120% 실망한다는 것도 명심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