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치아픈사람 다루는 법
간혹 절판이 안타까운 책이 있다.
"골치아픈 사람 다루는 법"
이 책도 그런 책 중 하나이다.
이 책에서는 직장인의 성격을 크게 두개의 축으로 설명하고 있다.
일중심 vs. 사람중심
적극적 vs. 소극적
그리고, 이를 x,y축으로 볼 때 어떤 쪽에 있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허용범위내에 있느냐가 중요하다고 지적한다.
즉, 적당히 일중심적이고 외향적인 것은 그 사람의 리더쉽 스타일이지만
극단적으로 한쪽에 치우치면, 골치아픈 사람이라는 것이다.
그가 제시한 그 사람들을 다루는 방법은 그다지 동감이 많이 가진 않지만,
그가 정의한 축과 성향은 매우 동감이 가는 내용이다.
리더라면 한번쯤 읽어볼만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