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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일지

잡담

by 노랑재규어 2007. 12. 12.

잠을 자려고 하면...

잡념이 마구 떠올라서

계속 잠 편히 못잔다.

매일 아침 늦게 출근하기도 미안할 지경이다.

잡념을 정리하려고 뒤적이기도 하고

책을 보기도 하고

뜀박질도 해보고

생각을 정리도 해보는데

역시 술이 약한 나는 술한잔 먹고 쓰러지는게 잠드는 약인가 보다.

어쨌든 며칠 양해를 구하고 정리를 할 시간을 가져야겠다.

분명 혼자는 아닌데 혼자다.

분명 혼자인데 혼자가 아니다.

세상은 참 편리하면서 독(毒?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