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업자1 당신이 동업자라면... 대표이사가 아니라... 당신이 대표이사가 아니라 동업자라는 위치라면... 당신은 대표이사와 갈라서게 될 것이다. 그것도 서로 앙숙이 되어서. 그것이 당신들의 숙명이다. 왜냐하면... 대표이사는 작가이고 당신은 비평가이다. 그런 포지셔닝이 올바른 포지션이라고 믿고 있다. 특히 당신은. 그리고 당신의 비평을 따르지 않는 대표이사가 한심해 보일 것이다. 내가 눈감고 해도 저것보다 낫다. 당신이 입에 달고 살고 있을 말이다. 그런 당신은 왜 대표이사가 되지 않았는가? 왜 그 사람을 대표이사로 뽑았는가? 그 사람이 당신들보다 뛰어난 무언가 있었거나 당신이 비겁했기 때문이다. 사실은 둘 다이다. 당신과 당신의 대표이사는 망할 것이다. 둘이 헤어지고 난 후에야 그리고 당신이 그렇게도 욕을 하던 대표이사의 자리에 앉고서야 평온을 찾을 것이다.. 2022. 7.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