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내용은 사실과 다를 수 있으며, 개인의 상상력을 발휘하여 의견을 적은 것입니다 ###
핸드폰 소액 결재는 웬만한 사람은 다 해보았을 것이다.
상상을 하나 해보자.
여러분이 핸드폰 소액 결재 시스템을 개발하고, 이 기술을 인정 받아 투자를 넉넉히 받았다고 하자.
여러분은 이 돈을 어디에 주로 투자하여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1) 개발한 직원들의 사기 진작 및 이직 방지를 위해 복지를 향상시킨다.
2) 신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개발 비용에 투자한다.
3) 돈놀이를 한다.
4) 내가 갖는다.
5) 기타.
내의견을 피력하기 전에 메커니즘을 한번 따져보고자 한다.
홍길동이 인터넷 게임 사이트에서 새로운 아이템을 사기 위해 소액 결제를 했다.
이 소액 결재 금액은 어디서 어떻게 흘러갈까?
홍길동 -> 은행 -> 이동통신사 -> 소액 결재 시스템 회사 -> 인터넷 게임 사이트
홍길동이 결재한 돈은 언제 인터넷 게임 사이트 회사에 전달될까?
M : 홍길동이 인터넷 게임 사이트에서 소액 결재 시스템을 통해 아이템을 구입한 날.
M+1개월 : 홍길동이 이동통신사로부터 소액결재고지서를 받는 날.
M+1.5개월 : 홍길동이 은행에 고지서를 납입하는 날.
M+2개월 : 은행이 이동통신사에 돈을 보내주는 날.
M+2.5~3개월 : 이동통신사에서 소액 결재 시스템 회사에 돈을 보내주는 날.
M+3~4개월 : 소액 결재 시스템 회사에서 인터넷 게임 사이트에 돈을 보내주는 날.
홍길동이 1000원을 냈고, 상업적 통상 수수료가 총 금액의 5%라면 인터넷 게임 사이트는 얼마를 받을까?
홍길동 (1000) -> 은행(950) -> 이동통신사(900) -> 소액결재 시스템 회사(850) -> 인터넷 게임 사이트
여기까지 미리 상상했다면, 당신에게 우등상이라도 주고 싶다.
자 그럼. 상상을 이어가자.
인터넷 게임 사이트 업체가 M+3~4개월을 기다렸다가 돈을 받는다는 것.
어디서 많이 들어본 메커니즘 아닌가?
어음.
어음하면 연상되는 단어는? 어음깡.
소액결재 시스템 회사가 인터넷 게임 사이트에 선지급조건으로 수수료를 +7~10%를 제안하고 이것이 받아들여진다면(수수료 7~10%는 홍길동들 중 일부가 연체하거나 배째는 위험 부담을 고려한 것이다) 소액결재 시스템 회사가 필요한 것은?
바로 깡해줄 돈이다.
그렇다. 소액결제 시장의 메커니즘은 어쩌면 돈놀이를 하는 메커니즘을 갖는 시장이다.
그래서 소액 결재 시스템을 개발해서 투자를 받았다면, 나는 돈놀이를 위해서 쓰겠다.
그래서 생기는 수익으로 개발 투자도 하고, 직원 복지도 향상시키고, 내 월급도 늘리겠다.
물론 시장의 메커니즘이 꼭 이렇지도 않거니와 이보다 훨씬 복잡하고 고려할 것이 많다.
이런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기발한 아이디어 혹은 아이템을 가지고 사업을 도전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충고하고 싶기 때문이다.
시장의 메커니즘을 이해하지 못하고서는 사업에 성공할 수 없다.
또한 시장의 메커니즘은 그곳을 맛본 사람만이 그릴 수 있다. 적어도 비슷한 언저리에서 놀아봐야 그릴 수 있다.
아이디어나 아이템은 은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한 하나의 도구일 뿐이다.
그게 성공을 보장해주는 전부는 결코 아니라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기발한 아이디어나 아이템을 찾았다는 것만 믿고 사업에 함부로 뛰어들거나 돈을 펑펑 쓰지 마라는 것이다.
성공의 열쇠는 당신이 상상하는 것과 다른 요소이다.
그것이 무엇이든, 그것을 알아야 크게 말아먹지 않는 것이다.
추신 : 죄송한 말씀 하나. 난 소액결재시장 언저리에 있어봤다.
핸드폰 소액 결재는 웬만한 사람은 다 해보았을 것이다.
상상을 하나 해보자.
여러분이 핸드폰 소액 결재 시스템을 개발하고, 이 기술을 인정 받아 투자를 넉넉히 받았다고 하자.
여러분은 이 돈을 어디에 주로 투자하여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1) 개발한 직원들의 사기 진작 및 이직 방지를 위해 복지를 향상시킨다.
2) 신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개발 비용에 투자한다.
3) 돈놀이를 한다.
4) 내가 갖는다.
5) 기타.
내의견을 피력하기 전에 메커니즘을 한번 따져보고자 한다.
홍길동이 인터넷 게임 사이트에서 새로운 아이템을 사기 위해 소액 결제를 했다.
이 소액 결재 금액은 어디서 어떻게 흘러갈까?
홍길동 -> 은행 -> 이동통신사 -> 소액 결재 시스템 회사 -> 인터넷 게임 사이트
홍길동이 결재한 돈은 언제 인터넷 게임 사이트 회사에 전달될까?
M : 홍길동이 인터넷 게임 사이트에서 소액 결재 시스템을 통해 아이템을 구입한 날.
M+1개월 : 홍길동이 이동통신사로부터 소액결재고지서를 받는 날.
M+1.5개월 : 홍길동이 은행에 고지서를 납입하는 날.
M+2개월 : 은행이 이동통신사에 돈을 보내주는 날.
M+2.5~3개월 : 이동통신사에서 소액 결재 시스템 회사에 돈을 보내주는 날.
M+3~4개월 : 소액 결재 시스템 회사에서 인터넷 게임 사이트에 돈을 보내주는 날.
홍길동이 1000원을 냈고, 상업적 통상 수수료가 총 금액의 5%라면 인터넷 게임 사이트는 얼마를 받을까?
홍길동 (1000) -> 은행(950) -> 이동통신사(900) -> 소액결재 시스템 회사(850) -> 인터넷 게임 사이트
여기까지 미리 상상했다면, 당신에게 우등상이라도 주고 싶다.
자 그럼. 상상을 이어가자.
인터넷 게임 사이트 업체가 M+3~4개월을 기다렸다가 돈을 받는다는 것.
어디서 많이 들어본 메커니즘 아닌가?
어음.
어음하면 연상되는 단어는? 어음깡.
소액결재 시스템 회사가 인터넷 게임 사이트에 선지급조건으로 수수료를 +7~10%를 제안하고 이것이 받아들여진다면(수수료 7~10%는 홍길동들 중 일부가 연체하거나 배째는 위험 부담을 고려한 것이다) 소액결재 시스템 회사가 필요한 것은?
바로 깡해줄 돈이다.
그렇다. 소액결제 시장의 메커니즘은 어쩌면 돈놀이를 하는 메커니즘을 갖는 시장이다.
그래서 소액 결재 시스템을 개발해서 투자를 받았다면, 나는 돈놀이를 위해서 쓰겠다.
그래서 생기는 수익으로 개발 투자도 하고, 직원 복지도 향상시키고, 내 월급도 늘리겠다.
물론 시장의 메커니즘이 꼭 이렇지도 않거니와 이보다 훨씬 복잡하고 고려할 것이 많다.
이런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기발한 아이디어 혹은 아이템을 가지고 사업을 도전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충고하고 싶기 때문이다.
시장의 메커니즘을 이해하지 못하고서는 사업에 성공할 수 없다.
또한 시장의 메커니즘은 그곳을 맛본 사람만이 그릴 수 있다. 적어도 비슷한 언저리에서 놀아봐야 그릴 수 있다.
아이디어나 아이템은 은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한 하나의 도구일 뿐이다.
그게 성공을 보장해주는 전부는 결코 아니라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기발한 아이디어나 아이템을 찾았다는 것만 믿고 사업에 함부로 뛰어들거나 돈을 펑펑 쓰지 마라는 것이다.
성공의 열쇠는 당신이 상상하는 것과 다른 요소이다.
그것이 무엇이든, 그것을 알아야 크게 말아먹지 않는 것이다.
추신 : 죄송한 말씀 하나. 난 소액결재시장 언저리에 있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