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병할 위험들 - 제 30 장 노동 조합과 사업가
사업가에게 노동조합이 코를 킁킁거리며 자신의 회사 주변을 배회하 것을 갑자기 발견하는 것 보다 더 끔직한
것은 아마 없을 것이다. 자신이 신뢰했던 직원중 한명 이상이 당신 회사에 조합를 결성하기 위해 노동조합과
은밀히 계획을 짜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바로 그 생각이 충격적이다. 당신이 대부분의 사업가와 같다면, 당신이 첫번째 드는 생각은 그 불충한 씹새끼(SOB: son of bitch)들이 누구인지 찾아내어 해고하는 것이다. 물론
당신이 그렇게 한다면, 그것은 한 무리의 800 파운드 고릴라들이
당신을 공격하게 하는 것과 같은 것임을 곧바로 깨닫게 될 것이다. 물론 그들은 우리의 사랑스러운 정부
소속이다 - 기업에게 비참한 삶을 살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 배치한 훌륭한 정부 기관들 중 또 하나인
것이다.
어떻게 회사를 파괴하나.
과거 노동조합 조직화 과정이 시작되었을 때, 사업가는 다소의
엄청난 흑주(검은 낮)와 더 많은 잠못드는 밤을 지냈다. 내 경험에 비춰 돌이켜 보면, 그렇게 나를 화나고 좌절하게
한 것은 없었던 것 같다. 80년대로 거슬러 간다. 우리
회사는 악마처럼 성장해왔고 5억달러를 넘께 매출을 하고 있었다.
우리는 여러개의 자회사를 가지고 있었고, 그중 하나는 샌프란시스코에 있었다. 그 회사는 75명의 직원을 가진 식품 중계 회사였고, 그들은 모두 영업직과 행정직이었다. 자 표면적으로는, 노동조합 조직화의 일반적인 후보가 아님에 분명했다. 하지만, 운나쁘게도, 우리는 지역
Teamsters 노동 조합의 조직책인 사람과 결혼한 비서를 고용했던 것이다.
느닷없이, 우리의 자회사는 노동조합을 조직하고 있었다. 우리의
지역 임원들은 충격의 상태에 빠졌다. 그들은 노동 법에 대한 zip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우리는 갑자기 회사를 시작한 노동 변호사를 채용했다. 급작스럽게 사업은 끽소리를
내며 멈췄다. 아무도 영업과 행정 업무 같은 세속적인 일을 할 시간이 없었다. 그들은 조합 미팅에 참석하고 정치운동을 하느라 너무 바빴다. 놀랍게도
노동조합이 근소한 차로 이겼다.
나는 방금 노동조합이 결성된 사업가로써의 목소리와 몸짓으로 이후 한시간 이상 당신을 즐겁게 해줄 수 있겠지만 그렇게 하지 않으련다. 끔찍하게도 그 훌륭한 조직이 메스꺼운 덩치로 퇴화하는 것을 지켜보면서 거기에 참여한 사람들에 대한 나의 묘사가
점차적으로 창조적으로 바뀌었다. 반-노조의 사람들은 전문-노조 직원들에게 이야기하는 것을 멈추었다. 사람들은 누구와도 이야기하는
것을 멈추었고, 특히나 고객들에게 그러했다. 경영진은 노동조합
대리인의 검토없이 보너스를 주거나, 승진을 시키거나, 심지어
인금인상을 할 수도 없었다. 그 대리인은 놀랄것도 없이, 전부을
시작했던 바로 그 비서였다. 나는 계속 할 수도 있었다. 하지만
우리는 그 회사를 팔았다고만 말해두겠다. 그리고 예건되었듯이, 그
회사는 곧 망했다.
지나간 일은 명백하기 마련이다(Hindsight is 20/20).
(역자 주: Hindsight는 과거를 뜻하고 20/20은 시력을 측정하는 표현이다(뒷자리가 높으면 나쁜 눈을, 낮으면 좋은 눈을 의미. 20/20은 완벽한 시력을 의미). 지나간 일을 논하는 것은 이미
확정된 사실을 가지고 따지므로 명백하지만 현재나 미래는 상황을 모두 알 수 없으므로 명백할 수 없다는 뜻이다)
그 당시에, 나는 많은 사람들의 탓으로 돌렸다. 반대로, 진짜 용의자는 나였다. 우리는
많은 사람을 고용한 대 기업이 되어 있었다. 그리고 우리는 막 대부분의 대 기업들이 하는 것을 하고
있었다. 사람들을 숫자화 하는 것이다. 만일 오늘날 내가
알고 있는 것을 그 당시 알았더라면, 어떤 노동조합도 그 회사에 조합을 결성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 내가 "사업가의 정신"을
우리회사에 스며들게 했더라면; 내가 창조성을 북돋우고 개인이 기여하는 것을 허용했더라면; 내가 사업가적 성취를 파악하고 포상했더라면; 내가 오너십의 느낌이
널리 퍼지게 하고 우리 사람들을 자유롭게 했더라면, 그랬더라면 보호책의 필요성이 그 흉칙한 머리를 들어올리지
않았을텐데 말이다. 하지만 비통하게도, 나는 그저 응분의
댓가를 받은 대기업의 또다른 CEO일 뿐이었다.
노동조합에게 영광의 날이 있었다 - 어제까지는.
나는 내가 노조의 부활한 난폭자인냥 한 말이란 걸 알고 있다. 그리고
나는 내가 그렇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말함과 동시에, 나는
노조가 전적으로 필요하던 때가 있었다는 것도 말하고자 한다. 그리고 우리는 잊어서는 안되는 것이, 우리 모두가 노조가 우리 나라를 위해서 해왔던 것들에 대해 그들에게 영원히 신세를 질 것이다. 노조가 없었더라면, 미국 - 또는
세계에서 - 중산층을 없었을 것이다. 우리 사업가들이 팔고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사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을 것이다.
의심할 여지 없이, 노조는 산업 혁명의 효율을 끌어올린 엔진이었다. 하지만 그 혁명은 사업가 혁명으로 대체되어왔고, 이는 - 머지않아 - 노조에게 죽음의 종소리가 될 것이다. 사실, 나는 사업가가 그들의 사업 경륜동안 사업가로 남았다면 오늘날의
노조가 있을 수 있을까 의구심이 든다. 하지만 불행히도, 사업가들이
그들의 전환 중 단계 3 - 분리된 지시자인 "내버려
둬" 단계- 에 이르렀을 때(역자 주 : 6장 사업가의 전환 참조) 그들은 사업가가 되길 멈추고 간단히 대기업의 CEO가되어 "자유"라는 외관을 갖는 모든 것들의 흥을 깨는
관료주의자가 되고 있다. 노조에게 기쁜 날이다.
일에 진지하게 대들면, 노조가 노조원에게 하는 유일한 일은그들에게 들을 기회를 주는 것이다. 그것은 모두 급료와 수당에 대한 것으로 시작하지만 그것은 빠르게 교활한 노조와 회사 간부간의 "공동 종신제(joint tenure)"로 성장한다. 그래서 종말의 시발이 시작된다.
하지만 그것은 어제와 오늘의 일이다. 내일의 사업가는 그보다 낳을 것이다. 우리는 자유는-위에서부터 아래까지-
진정한 통찰력있는 리더십(역자 주: 사업가의
전환 단계 4)으로 향하는 유일한 여권임을 배우고 있다.
요약
사업가와 노조는 단순하게 같이 가지 않는다. 사실, 사업가가 그들이 누구인지 무엇인지를 기억한다면 노조는 존재를 멈출 것이다.
교훈
당신 회사에서 노조가 없게끔하는 최고의 방법은 자유가 있게끔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