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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일지

잘 나갈수록 몸을 낮춰라

by 노랑재규어 2010. 9. 16.

내 고객 이야기다.

참으로 저돌적인 사람이다.
목표가 정해지면 무모해 보일 만큼 밀어붙여서 성공시킨다.
물불안가리고 위아래도 없다.
그러다 보니 적이 많다.

조심해라 조심해라 이야기해주어도
지들이 날 어쩌겠냐고 했다.

그래서 결국 집중 공격을 받고 좌천되었다.
지금은 절치부심 중이다.

그 고객은 또 다시 재기하고 성공할 것이다.
하지만, 이사까지가 그 사람의 그릇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