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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잡 것들79

冊]공부의 신 일을 하다보니 자기 관리와 시간 관리를 잘 하는게 어떤 것일까 생각했고... 그러다 보니 고등학교 때 공부를 진짜 잘 한다던 놈들은 어떻게 했을까 궁금해서... 읽었다. 읽고 나서 드는 생각... 요즘 애들 입시 제도가 정말 빡시군. 구절 구절에서 아 그래 동감가는 부분들. 정말 애들을 해외로 보내야하나? 하는 갑작스런 의구심. 구절구절들이 가슴에 와 닿는데... 그 중 하나만 잡아보자면.... 5~6월에 공부한다고 7월에 성적나오는거 아니다. 열심히 한 결과는 시차를 두고 돌아온다. 2007. 11. 27.
금연일지]OTL 역시... 술자리가 무섭다. 하지만 금연은 끝나지 않았다 다시~ 2007. 11. 15.
금연일지]-2일 역시 담배를 끊는 것은 쉽지 않군요. 어제는 술자리를 핑계로 담배를 피웠습니다. 역시 맛은 있더군요. 하지만... 담배를 끊겠다는 의지는 변함이 없습니다. 오늘은 저녁에 얼렁뚱땅 한대 피웠습니다. 이럴 때 조심할 것은 초지를 잃지 말아야 한다는 것과 조금의 좌절을 포기의 이유로 삼지 않아야 한다는 거죠. 하루하루 더 강해져야 합니다. 2007. 11. 9.
금연기록-1일 금단 현상 중에서 초기에 가장 힘든 것이... 담배말고는 아무 생각도 안난다는 겁니다. 머리가 무거워지고, 맥박이 빨라지면서, 온몸이 담배를 빨아먹을 듯한 느낌이 들죠. 아주 초기에는 이 주기가 금방 오지 않지만, 1일~2일째에는 미친 듯이 이 주기가 반복적으로 옵니다. 이 느낌이 최고조에 달하면 약 10분에서 15분 정도 유지되는데, 이때가 가장 힘듭니다. 그리고 가라앉으면 한고비를 또 넘기는 것이죠. 경험상 2~3일째가 가장 힘듭니다. 한번은 어머니 다리를 부여잡고 괴로와 했던 적도 있습니다. 그 다음에는 그 주기나 강도가 줄어듭니다. 이때 필요한 것은 담배에 대한 생각 자체를 잊는 겁니다. 담배를 끊고 있다는 것 조차 망각해야 하죠. 오늘은 이 주기가 2번 정도 왔다 갔습니다. 이 글을 쓰는 중에 .. 2007. 1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