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외 잡 것들/일상다반사41 11월에는 꼭 해야 하는데 안하고 있는 것들... 해보자. 1. 건강을 좀 챙겨주자. 1.1 병원에 가자. - 종합검진, 어깨 치료 1.2 담배 연달아 안피우기 - 기관지에게 미안해 하자. 1.3 술 줄이기 - 1주일에 딱 2번만... 잘 참기만 하면 된다. 2. 탈옥을 꿈꾸자. 2.1 농업 공부 2.2 비즈리스트 10개라도 2.3 2010년도 정산 예상 및 2011년도 예측 3. 아빠가 되어 주자. 3.1 집에서는 애들과 30분 이상 같이 있기 3.2 어디든 좋다. 함 놀러가자. 가까운 공원이라도. 4. 잡것 4.1 카메라 고치자 4.2 집 구입 절차 도와주자 해보지 모. 2010. 11. 8. 10월에는... 1. 몸무게 3kg 감량 1.1 매일 1시간 무산소운동/유산소운동 1.2 업무상 꼭 필요한 술자리만 참석 1.3 라면 절대 안먹음 1.4 삼시 세끼 꼬박 2. 생활 습관 바로 잡기 2.1 메일과 문서 작성외에는 컴퓨터 멀리하기 2.2 직원들 눈치 안보기(소심한 눈치를 보지 말고 회사의 장래에 대한 눈치를 보라) 2.3 책 읽기 - 읽던 책들 다 끝내기 2.4 그날 있었던 일들 시간 별로 메모하기 2.5 정보획득을 위해 주 2회 미팅, 주 1회 전시회/학회 참석 3. 아이들에게 아빠되어 주기 3.1 저녁 시간에 아이들과 운동장 가기(적어도 주 3회, 가급적 매일) 3.2 아이들에게 경제 교육을 시키기 위해 책을 읽고 계획을 세워 실천하기(계획서 작성하여 블로그에 공고) 3.3 저녁 시간에 책보는 모습 보여.. 2010. 9. 26. 술은 정말 싫어 영업을 하다보면 술을 많이 마시게 된다. 얼마나 지긋지긋하게 마시는지 주말도 없이 한달을 쭉 마신 적도 있다. 그래도 올해는 고객들이 골프쪽으로 빠진데다가 경기가 안 좋아서 줄 일도 별로 없는지라 다행이라 해야 할 지 걱정을 해야 할 지 모르겠지만, 술집에 갈 일이 많이 줄어들었다. 간혹 농담처럼 "사우디로 이민 갈까봐"라고 말한다. 거기 가면 술을 안 마실 수 있을 것 같아서 한 말인데 직원이 붙이 말이 걸작이다. "사장님. 사우디에서 사업하시면 국경을 넘어가서 술드시고 오셔야 할 겁니다" 술 없이 영업할 수 있다면 참 좋겠다. 2010. 9. 16. 놀줄도 알아야 해 내게 자유의 시간이 주어진다면 난 무얼할까? 누가 전에 그런 말을 했지. 바쁜 사람은 막상 놀라고 해도 어떻게 노는지 몰라서 못논다고. 나도 못놀것 같아. 2010. 6. 6. 이전 1 2 3 4 5 6 7 ···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