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외 잡 것들78 소기업 사장학 vs. 사장으로 산다는 것 둘다 사장에 대한 책이지만, 어떻게 이렇게 다를 수 있을까 싶다. 사장이어야만 느낄 수 있는 고민에 대한 이야기인데 소기업 사장학은 매우 현실적이지만 사장으로 산다는 것은 매우 감정적이다. 소기업 사장학은 사장이라면 한번 쯤 읽어볼만한 책이고 사장으로 산다는 것은 신세 한탄이나 하고 싶을 때 읽을 만하겠다. 소기업 사장학은 별 4개 반 사장으로 산다는 것은 별 1개 준다. 개인적으로는 직장인이라면 소기업 사장학은 읽어 봤으면 하는 소감이 있다. 사장은 무슨 생각을 하고 무슨 고민을 하는지 엿볼 수 있다. 2009. 11. 26. 짝사랑 난 사랑을 주는 것은 익숙한데 사랑 받는 것은 잘 못한다. 소위 착한 남자이다. 나쁜 남자가 되어야 사랑도 받는데 그놈의 천성이란게 참 그지 같다. 짝사랑도 사랑일까? 여자를 사랑할 때도 그랬는데 세상을 사랑할 때도 여전하다. 2009. 11. 11. 술 간만에... 자진해서 폭음을 했다. 무지 후회하고 있다. 술이 징글맞게 싫다. 2009. 11. 9. 독서후기] "나는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한다" - 중년남성 이해하기 중년의 남성이여, 너 자신을 알라! 모르는가? 가르쳐주마. 이 책의 내용은 이렇다. 내가 대체 왜 이러는가, 왜 이렇게 살고 있는가를 자신을 예로 들어서 심리적인 관점과 현실적인 관점에서 수필처럼 읽기 편하게 풀어낸 책이다. 머리아픈 심리 전문 용어는 거의 없다. 그저 중년을 살아가고 있는 남성이 불알친구를 앞에 두고 품어내고 싶은 잡담들을 나열했을 뿐이다. 거기에 왜 그런 잡담이 필요한지 친절하게 풀어주었을 뿐이다. 그래서 맘을 편히 하고 아~ 그렇구나하고 읽어 나갈 수 있다. 아는 선배가 추천해 준 책이다. 아내와 함께 읽어보라고... 5점 만점에 4.2점 정도 주면 좋을 듯 한 책이다. 2009. 10. 11.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20 다음